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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돼지 신장 이식 원숭이 180일 생존 달성
옵티팜, 돼지 신장 이식 원숭이 180일 생존 달성 - 국내 이종 장기 이식의 새 지평 열어, 고형 장기 이식 분야 괄목할 성과 - 5개 유전자 변형한 형질전환 돼지 사용, 글로벌 선두 그룹과의 격차 좁혀 - 김현일 대표, ’’형질전환 돼지 고도화로 전반적인 면역거부반응 제어 능력 향상돼” 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이 국내 이종 장기 이식의 새 지평을 열었다. 돼지의 신장을 이식한 원숭이가 182일째 생존하며 국내 최고 기록을 재차 경신해 가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국제이종장기학회(IXA, International Xenotransplantation Association)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180일은 이종 장기 이식에서 기준점으로 꼽힌다. 각막과 췌도 같은 이종 세포 및 조직 이식의 경우 인체 임상에 들어갈 수 있는 생존 일수이기 때문이다. 아직 신장이나 간 등 고형 장기의 임상 가이드라인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았지만, 이 기준을 준용한다면 임상이 가능해질 수 있다. 다만 인체 임상에 진입하려면 해당 프로토콜로 반복 실험을 통해 유사한 결과를 보이는지 추가로 확인해야 한다. 회사 측은 “앞으로 해당 프로토콜로 더 많은 개체에 적용해 관련 데이터를 확보하는 한편 개선된 프로토콜을 도입해 생존의 양과 질을 늘리는 두 가지 방향으로 이종 신장 연구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신장과 간 등 고형 장기 분야는 췌도나 각막 등 이종 세포나 조직 대비 난이도가 높은 분야로 꼽힌다. 국내의 경우 그동안 세포나 조직 분야에서는 일정한 성과를 거두었지만 고형 장기 분야에서는 선두 그룹과 상당한 격차를 보였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연구에 사용한 돼지는 돼지 유전자 3개를 제거하고 사람 유전자 2개를 삽입한 타입이다. 옵티팜은 4개의 돼지 유전자를 제거하는 동시에 사람 유전자 4개를 넣은 글로벌 수준의 형질전환 돼지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할 경우 추가적인 생존일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옵티팜 김현일 대표는 “이번 연구는 영장류 신장 2개를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이식한 돼지의 신장이 정상적으로 기능한다는 것을 보여준다”면서 “이전보다 형질전환 돼지가 고도화되면서 이종 이식에 있어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면역 거부나 보체 반응 등을 제어하는 수준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건국대학교 윤익진 교수가 집도했고,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전북분소 (동물모델연구그룹 황정호 그룹장)와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다. 이종 신장 이식 분야의 세계 최고 기록은 2019년 미국 연구팀이 달성한 499일이다. 최근 옵티팜은 대형 국책과제를 잇달아 따내며 이종 장기 연구개발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188억 원이 지원되는 이종 적혈구 제제(인공혈액) 개발 과제를 수주한 데 이어 이 달에는 380억 원이 투입되는 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23년 이종 장기 연구개발 사업> 관련 두 개 과제 모두에 이름을 올렸다. (끝)
2023-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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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대형 국책과제 잇따른 수주...이종췌도, 내년 첫 임상 신청 목표
옵티팜, 대형 국책과제 잇따른 수주... 이종 췌도, 내년 첫 임상 신청 목표 - 보건산업진흥원 주관 2023년 이종 장기 연구개발 사업자로 선정… 지난해 이종 혈액 국책 과제 수주에 이은 두 번째 쾌거- 국내 6개 대형 병원 등과 협력, 두 과제 모두 옵티팜 형질전환 돼지 사용- 주력 파이프라인 이종 췌도 연구, 과제 일정보다 앞당겨 진행할 계획 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은 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년 이종 장기 연구개발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2023년 이종 장기 연구개발사업은 올해부터 5년에 걸쳐 총 380억 원을 투입하는 대형 국책 사업이다. 제1과제인 ‘이종 고형장기 기술개발‘에 185억원, 제2과제인 ’이종 세포 및 장기(조직)의 임상 가능성 검증기술개발’에 195억원의 연구비가 각각 배정된다. 옵티팜은 두 과제에 모두 이름을 올려 정부출연금 46억 원과 민간부담금을 합쳐 총 61억 원의 연구비를 투입한다. 특히 총괄연구개발기관을 맡은 제2과제는 이종 이식 제제(췌도, 각막, 피부)의 임상 진입이 목표다. 1단계(2023~5년)로 영장류 대상 비임상 시험을 진행하고, 2단계(2026~7년)는 비임상 데이터를 취합, IND 승인을 거쳐 임상 연구에 돌입하는 일정이다.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김범석 교수),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박정규 교수), 건국대학교병원(신기철 교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산학협력단(윤익진 교수)이 주관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고,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정웅 박사), 서울아산병원(김효리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오은지 교수), 서울대병원(김미금 교수),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허준 병원장),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강은석 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권복규 교수)이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함께 한다. 옵티팜 김현일 대표는 “이번 수주는 이종혈액에 이은 두 번째 쾌거로 국내 최고의 진료, 교육, 연구를 수행하는 6개 병원과 정부 산하 기관들이 참여하는 다면적인 협력이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두 과제 모두 옵티팜의 형질전환 돼지가 사용된다는 점이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옵티팜의 이종 췌도 연구에도 한층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올해 하반기 정식 비임상을 시작해 내년에 국내 최초로 다중 형질전환 돼지 기반의 이종 췌도 임상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파이프라인인 이종 췌도의 경우 과제 일정보다 한층 앞당겨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옵티팜은 그동안 3차례의 파일럿 테스트를 통해 면역 프로토콜 전반에 대한 상당한 진전이 있었던 만큼 QKO(Quadruple Knock Out, 돼지 유전자 4개를 제거한 타입) 형질전환 돼지를 사용해 임상 신청에 필요한 유효성 검증과 IND 자료 수집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국제 이종 이식 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이종췌도 비임상은 영장류 6마리 중 4마리가 6개월간 정상 혈당을 유지하고 이 중 1마리가 1년 이상 생존하면 인체 임상이 가능하다. 옵티팜은 돼지 신장을 영장류에 이식해 올해 3월말경 국내 최고 생존일 117일을 달성한 후 현재까지 관련 연구를 진행중이며, 이종 간 이식에서도 35일의 생존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5개 기관과 함께 6년간 188억 원을 지원받아 이종 혈액 연구과제를 수행 중이다. (끝)
2023-05-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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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돼지 신장 이식 원숭이 117일째 생존중, 옵티팜 국내 최장 기록 갱신
돼지 신장 이식 원숭이 117일째 생존중옵티팜, 국내 최장 기록 갱신 - 옵티팜, 국내 최장 돼지 신장 이식 기록 117일로 갱신, 180일 돌파할지 관심- 최근 발표된 간 이식에도 4개 유전자가 변형된 옵티팜 형질전환돼지 사용돼- 형질전환돼지로 면역반응을 사전 억제하는 기술력 향상된 것이 핵심 요인으로 꼽혀- 국내에서 유일하게 5개 이상의 유전자 변형 다중형질전환돼지 보유 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이 117일로 이종 신장 이식 국내 최고 기록을 갱신중이라고 27일 밝혔다. 기존 국내 최고 기록은 115일였다. 현재 돼지 신장을 이식 받은 원숭이의 건강 상태가 양호해 180일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아직까지 고형 장기의 이종 이식 임상 가이드라인이 명확히 정해지지 않아서 각막과 췌도의 임상 기준점인 180일을 1차 목표로 삼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생존 일수가 이전보다 현격히 늘어난 데는 형질전환돼지 제작 기술의 고도화가 주 원인으로 분석된다. 2019년에 진행한 동일한 실험에서는 초급성 면역 거부반응을 유발하는 '알파갈'이라는 돼지 유전자 1개를 제거하고 사람 유전자 1개를 삽입한 형질전환돼지가 사용됐지만 이번에는 돼지 유전자 3개를 제거하고 사람 유전자 2개를 삽입한 타입으로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진 것이 특징이다. 그 결과 자체 최고 기록인 86일과 기존 국내 최고 기록인 115일을 동시에 넘어섰다. 집도의로 참여한 윤익진 교수는 “형질전환돼지의 신장을 활용한 다수의 국내 사례를 볼 때 이번 케이스가 여러 지표 면에서 가장 좋은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면서 “형질전환돼지의 유전자 변형 수와 이들간의 조합이 면역 거부 반응 억제와 높은 상관 관계를 가진다는 점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최근 35일간 생존했다고 발표한 이종 간 이식 연구에도 옵티팜의 형질전환돼지가 사용됐다. 회사측은 해당 연구에 4개의 유전자를 변형한 형질전환돼지의 간을 제공한 바 있으며 2021년 12월에 관련 연구가 종료됐다고 설명했다. 지금은 진일보한 타입이 개발되어 있어 기존보다 생존일을 훨씬 더 늘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옵티팜 김현일 대표는 “현재 국내에서 5개 이상의 유전자를 변형한 다중형질전환 돼지를 개발해 비임상이나 임상에 적용할 수 있는 회사는 옵티팜이 유일하다”면서 옵티팜의 형질전환 기술은 글로벌 경쟁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해당 연구는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이하 KIT) 전북분소(동물모델연구그룹 황정호 그룹장)와 공동으로 수행되었으며 KIT는 이종이식 기술에 대한 유용성과 안정성 평가를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독성연구 분야 출연연구기관이다. 옵티팜은 올해 이종 췌도 비임상에 집중하는 한편 현재 진행중인 신장 이식 영장류의 생존 기간을 세계적 수준까지 연장시키는데 주력 할 계획이다. 이종 신장 이식 분야의 세계 최고 기록은 2019년 미국 연구팀이 달성한 499일이다. (끝)
202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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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이지바이오와 박테리오파지 기반 사료첨가제 수출 확대 위해 ‘맞손’
옵티팜-이지바이오, 박테리오파지 기반 사료첨가제 수출 확대 위해 ‘맞손’ - 양사, 20일 박테리오파지 기반 사료첨가제 관련 업무협약 체결 - 옵티팜, 사료첨가제 생산시설 신축 완료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 나서 - 김현일 대표, “친환경 사료첨가제 수요 증가에 대응해 그룹 역량 모으는 시발점” 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이 그룹 내 계열사인 이지바이오(대표이사 황일환)와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기능성 사료첨가제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기능성 사료첨가제의 연구개발, 기술, 마케팅, 영업 등 전 부문에 대한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이지바이오의 사료첨가제 통합브랜드인 패스웨이인터미디에이츠(Pathway Intermediates)를 통해 해외 수출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옵티팜은 지난해 20억원을 투자해 사료첨가제 생산시설을 신축하고 시운전 작업을 마쳤다. 사업 확장을 위한 하드웨어 작업이 마무리 되면서 분말 기준 3배 가량 생산용량 확대가 이루어져 다양한 고객들의 요구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회사측은 해외 수출 및 국내 OEM생산 등을 통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1월 이란과 필리핀 고객사가 오송 본사를 방문해 박테리오파지 생산시설을 견학하는 등 글로벌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고 있으며, 해외 전략 지역에 제품 등록도 추진 중이다. 동남아와 중동 지역에는 초도 물량 성격의 제품을 수출하며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기능성 사료첨가제는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항생제 내성 문제의 대안으로 꼽힌다. 옵티팜의 프로브박(ProBe-Bac)은 양돈, 양계에서 발생하는 세균 감염을 억제하는 항생제 대체용 분말 제품으로 국내외 고객사를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 2006년 EU, 2011년 한국, 2017년 미국, 2020년 중국, 2021년 태국 순으로 성장촉진용 항생제 사용을 법으로 규제하거나 금지하고 있는 상황이다. 옵티팜 김현일 대표는 “소비자들의 친환경 식품에 대한 전반적인 관심이 높아지는 동시에 무분별한 항생제 사용 및 동물 복지에 대한 각국 정부 정책이 강화되고 있어 앞으로 박테리오파지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이번 협약은 이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역량을 한 곳에 모으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바이오는 현재 영국, 태국, 베트남, 미국, 중국 등에 해외 법인을 두고 그룹 내 사료첨가제의 국내외 판매를 전담하고 있다. 옵티팜은 사료첨가제 외에도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젖소 유방염 치료제와 다제내성균 폐렴치료제인 MRAB(다제내성 아시네토 박터 바이우마니균) 등 다양한 파이프라인에 대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끝)
2023-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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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옵티팜, 다중형질전환돼지로 이종췌도 임상 진입 '정조준'
안녕하십니까? 옵티팜 홈페이지 관리자입니다.데일리한국에 자사 관련 기사가 게재되어 아래 주소를 링크합니다. 감사합니다.옵티팜, 다중형질전환돼지로 이종췌도 임상 진입 '정조준' < 제약·바이오 < 소비자생활 < 기사본문 - 데일리한국 (hankooki.com)
2022-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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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인공혈액 개발 관련 대형 국책과제 수행기관 선정
옵티팜, 인공혈액 관련 대형 국책과제 수행기관 선정 -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 다중형질전환돼지 활용한 인공혈액 기술 개발- 옵티팜 등 5개 기관 참여, 6년간 188억원 지원 받아 공동연구 진행- 십 수년간 축적된 세계적 수준의 이종장기 기술과 노하우 십분 활용 계획- 옵티팜 “과제 목표는 IND 신청, 이종 췌도와 함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할 터” 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이 산업통상자원부와 방위사업청이 추진하는 민군겸용기술개발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국책연구과제명은 <형질전환돼지 기반 수혈가능 이종적혈구제제 기술개발>이다. 이종장기의 원료동물인 형질전환돼지를 활용해 고령화, 코로나19 팬더믹 등으로 인한 만성적인 혈액 부족과 전쟁, 테러 등 전시수혈용 혈액 수요에 대응하는 수혈 대체용 이종적혈구제제 일명 인공혈액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옵티팜이 주관기관을 맡고 안전성평가연구소(KIT), 한림대학교, 가천대학교, 충남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올해 7월부터 2단계로 나누어 최대 6년에 걸쳐 이루어지며, 총 188 억원의 국가 출연금을 지원 받는다. 김현일 대표는 “세계적 수준의 형질전환, 체세포 복제, 핵이식란 이식 등 십 수년간 축적된 이종장기 기술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할 계획”이라며 “각 분야 최고 전문 연구팀과 협력하는 고난이도 중장기 프로젝트로 IND 신청이 과제 목표”라고 말했다. 인공혈액 연구개발은 최근 주요 선진국을 중심으로 정부 차원에서 접근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그동안 화합물 기반 산소운반체 개발 방식이 주로 시도됐지만 큰 진전을 거두지 못했고 최근에는 줄기세포 등 생명공학 기반 연구가 활발해지고 있으나 낮은 사업성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복수의 유전자를 제거한 다중형질전환돼지가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는 대안 중 하나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옵티팜은 이번 과제를 계기로 인공혈액을 현재 개발중인 이종췌도와 함께 회사의 미래 먹거리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인공혈액 시장은 올해 7조원 내외로 추정되며, 매년 20% 넘게 급성장해 2027년에는 19조원의 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옵티팜은 돼지에 내재해 있는 GGTA1 유전자 발현 프로모터로 사람 유전자를 발현시키는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Scientific Report에 관련 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적혈구를 비롯해 돼지의 몸 곳곳에 산재되어 있는 GGTA1유전자 발현 프로모터를 이용하면 인공혈액 개발시 안정적인 타킷 유전자 발현이 가능해 면역거부반응을 제어하는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끝)
2022-09-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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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옵티팜, 이지씨테라퓨틱스와 이종장기 캡슐화 기술 공동연구 MOU
옵티팜-이지씨테라퓨틱스,이종장기 캡슐화 기술 공동연구 MOU - 1일, 효소 공학 기반 다층 하이드로겔 나노 필름 코팅 기술 이종장기에 적용키로 - 나노필름 코팅기술, 면역거부반응 제어는 물론 내구성 및 안정성 확보에 도움 기대 - 김현일 대표, “기존 방식과 차별화, 결과가 좋으면 이종췌도 비임상에 적용 계획” 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이 이지씨테라퓨틱스(대표이사 김병기)와 이종장기 캡슐화 기술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MOU는 새로운 코팅 방법을 적용해 이종 장기나 세포의 생존율을 제고하기 위한 차원이다. 이종 장기 분야에서는 특정 유전자를 변형한 형질전환돼지를 사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식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면역거부반응에 대응해 오고 있다. 면역억제제 사용을 최소화하는 것이 장기 이식 수여자에게 유익하기 때문이다. 세포나 장기에 코팅을 하는 이유도 마찬가지다. 우리 면역계는 다른 무언가가 몸 안에 들어온 걸 인식하게 되면 이를 무차별적으로 공격하는데 이 때 코팅이 방어막 역할을 해 환자가 겪을 면역거부반응을 줄여줄 수 있다. 이 경우 코팅은 오랜 기간 사용해도 장기나 세포 본연의 기능을 구현하는데 문제가 없어야 한다. 서울대학교 교내 창업 기업인 이지씨테라퓨틱스는 효소를 이용한 생체고분자 가교기술을 기반으로 세포 표면에 나노 필름 코팅층을 형성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세포 표면을 매우 얇게 코팅하는 방식으로 제1형 당뇨병 마우스 모델에 이식한 결과 세포의 영양분 흡수와 인슐린 분비가 원활히 이루어져 정상 혈당을 유지되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 옵티팜 김현일 대표는 “췌도 세포의 보존안정성과 내구성, 그리고 자연살해세포(NK-cell)로부터의 방어 능력이 입증된 나노 코팅 방식이 기존 알지네이트 방식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긍정적인 결과가 나온다면 이종췌도 비임상 연구에 적용해 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끝)
2022-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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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옵티팜-대한결핵협회, 다제내성결핵 치료 박테리오파지 공동 연구 MOU
옵티팜-대한결핵협회, 다제내성결핵 치료 박테리오파지 공동 연구 MOU - 29일, 대한결핵협회와 항생제 대체 선도물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 다제내성결핵, 광범위약제내성결핵에 대해 박테리오파지 적용 목적 - 김현일 대표, “항생제 대안으로 박테리오파지 결핵 분야 적용 긍정적 효과 기대” 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이 대한결핵협회(회장 신민석)와 항생제 대체 선도물질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MOU는 항생제에 내성이 생겨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다제내성결핵과 광범위약제내성결핵에 대해 박테리오파지를 적용해 돌파구를 찾고자 하는 취지다. 이를 위해 옵티팜과 대한결핵협회는 ■ 마이코박테리아(결핵균) 박테리오파지 발굴을 위한 공동 연구 및 기술교류 추진 ■ 효능 평가 및 기전 규명을 통한 대체 선도물질 도출 ■ 선도물질의 전임상, 임상, 사업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결핵은 전 세계에서 매년 1,000만여명의 환자가 발생하며 150만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할 만큼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생명을 앗아간 전염 질환 중 하나다. 국내의 경우 지난해 신규 환자가 1만 8300여명으로 전반적인 감소추세에 있지만 아직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결핵은 대체로 6개월 이상 꾸준히 관련 약물을 복용하면 완치할 수 있다. 하지만 불규칙한 복약 등으로 치료에 실패할 경우 결핵균이 약제에 내성을 갖게 돼 치료 성공률이 급격히 낮아진다. 옵티팜 김현일 대표는 “현재의 항생제 기반 결핵 치료 과정에서 다제내성균의 발생은 필연적인 측면이 있지만 이에 대한 대안이 마땅치 않은 상황”이라면서 “박테리오파지로 다제내성균을 치료한 성공 사례가 해외에서 간간히 보고되고 있는 만큼 결핵 분야에도 이를 적용하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옵티팜은 동물용과 인체용 투 트랙으로 박테리오파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동물용은 젖소 유방염 치료제가 대표적이며, 인체용은 다제내성아시네토박터바우마니균 감염증(MRAB, Multidrug-resistant Acinetobacter baumannii)과 마이크로바이옴을 접목한 항암 치료제를 비롯해 기능성 여드름 화장품 등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끝)
2022-07-29 -
보도자료
[보도자료] 옵티팜, 국내외 이종장기 연구개발 현황 공유 포럼 개최
옵티팜, 국내외 이종장기 연구개발 현황 공유 포럼 개최 - 18일, 오송호텔서 세계이종이식학회장, 식약처 관계자 등 30여명 초청 - 국내외 이종장기 이식 비임상 연구와 옵티팜의 형질전환돼지 개발 현황 공유 - 김현일 대표, “글로벌 이종장기 환경 변화에 발맞춰 R&D 타임라인 제고” 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이 세계이종이식학회(IXA, International Xenotransplantation Association) 웨인 호손(Wyne Hawthorn) 회장을 비롯해 식약처 관계자와 관련 분야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호텔에서 국내외 이종장기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포럼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세계이종이식학회는 이종장기 이식의 안전하고 윤리적이며 효과적인 치료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2005년 제네바에서 출범한 이래 세계보건기구(WHO), 세계이식학회(TTS)와 함께 이종장기 이식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정해 발표하는 등 이 분야의 관련 규제와 윤리 등을 다루는 영향력을 가진 글로벌 싱크탱크다. 이번 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진행됐다. 호손 회장이 세계이종이식학회의 활동과 글로벌 이종 신장 이식 전임상 연구 현황을 발표했고, 건국대 윤익진 교수와 옵티팜 김현일 대표가 각각 국내 고형 장기 전임상 연구와 형질전환동물개발 현황을 공유했다. 호손 회장은 “세계이종이식학회는 그 동안 세 번에 걸쳐 이종장기이식 관련 의미있는 글로벌 합의를 이끌어냈다”면서 “이종췌도의 경우 형질전환 돼지의 췌도세포를 영장류에 이식해 5마리 중 한 마리가 675일까지 생존한 연구결과에서 보듯 유전자 변형과 적절한 면역억제제의 사용이 이종췌도의 임상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종이식 분야 세계적인 권위자로 꼽히는 호손 회장은 외과, 면역학 및 이식 분야에서 25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옵티팜이 개발중인 이종췌도 치료제와 맞닿아 있는 제1형 당뇨 환자 치료를 위한 수 백 건의 임상 이식 경험을 가지고 있다. 김현일 대표는 “국내외 상황을 종합해 본다면 이종장기 이식이 기술적 난제들을 상당 부분 해결하며 규제 기관 안으로 진입을 시도하고 있는 상황으로 판단된다”면서 “옵티팜도 급변하는 대외 상황에 발맞춰 R&D 타임라인을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옵티팜은 이종췌도 비임상 진입을 위한 파일럿 스터디를 진행중이다. 5월 중순에 형질전환돼지의 췌도 세포를 원숭이에게 이식하는 첫번째 실험에 돌입해 면역억제제 투여 여부에 따른 생존률과 인슐린 수치 등을 확인하며 최적의 프로토콜을 찾아가고 있다. 회사측은 앞으로 복수의 실험을 거쳐 기초 데이터를 확보하는 동시에 비임상/임상 관련 규정 등을 충분히 사전에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끝)
2022-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