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ighlight 숫자로 보는 옵티팜의 기록들
Xenotransplantation 형질전환돼지를 바탕으로 한 이종장기이식
장기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다른 종의 동물로부터 장기나 조직, 혹은 세포를 이식하는 것을 이종장기이식이라 합니다.
VLP Vaccine 감염성과 증식 능력이 없는 안전한 백신항원의 제조
곤충세포 기반 VLP백신 항원 생산기술 (OptiVLP™)로 대상 유전자 선정부터 백신 생산용 seed 확보까지 6개월 이내에 완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Bacteriophage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병원성
세균을 제거
병원성 세균에 효과를 보이는 우수한 500여종의 박테리오파지를 확보해 특허 출원하였고,
지속적인 연구를 거듭하여 박테리오파지 제품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Animal Diagnosis 동물 진단 과정을 통해 얻는 ‘유용한 생명 자원’
동물 질병에 대해 다양한 측면에서 접근하여
보다 전문적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있습니다.

Medipig
인류의 난치병 치료를 위한
생물학/의학 연구용
동물모델을 제공
미니어처피그에 대한 연구 개발을 통해 실험동물용 미니어처피그의 판매 및 동물실험대행(CRO; contract research opganization)을 주 사업으로 하여 인간의 보건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보도자료 & 공지사항 새로운 소식을 전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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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07 공지사항[알림] KBS 뉴스 청주 방송에 옵티팜이 소개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옵티팜 관리자입니다.KBS 뉴스 청주 방송에 옵티팜이 소개되어 아래 링크를 공유합니다. 이종 장기 이식 연구 등 첨단재생바이오 선두 | KBS 뉴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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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14[보도자료] 지난해 매출 196억원, 3년 연속 최대 매출 경신
옵티팜, 지난해 매출 196억원, 3년 연속 최대 매출 경신- 구제역 백신 개발 순항 중, 최근 유행하는 O형 보은주까지 장착한 K백신 국산화 도전- 김현일 대표, “올해 회사 성장의 변곡점 될 것, 3개 파이프라인 임상 진입 목표” 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이 지난해 매출 19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한 수치다. 동시에 3년 연속 창사 이래 최대 매출 기록도 갈아치웠다. 최근 4년간 연평균 약 12% (4년간 51%, 130억원(20년)->143억원(21년)->160억원(22년)->174억원(23년)->196억원(24년))의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 회사측은 동물진단을 비롯해 동물약품, 박테리오파지, 메디피그 등 모든 사업 부문이 고르게 성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는 구제역 검사와 진단키트 등 진단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손익은 전년대비 소폭 개선되는데 그쳤다. 매출 증가로 인해 손익 개선 효과가 6억원 가량 발생했지만 주식보상비용(스톡옵션)이 반영되며 이를 상쇄시켰다. 주식보상비용은 올해까지 대부분 반영돼 내년부터는 실적에 영향을 주지 않을 전망이다. 옵티팜은 그동안의 매출 트랜드를 감안하면 내년 흑자 달성이 유력하지만 올해 상장 후 첫 흑자 달성이라는 공격적인 목표를 추진중이다. 현재 사업 구조만으로 흑자 기조를 마련한 후 내년에 상용화 예정인 구제역 백신 등을 더해 기업 가치를 퀀텀 점프 시키겠다는 복안이다. 현재 나노파티클(Nano Particle) 기반의 2가 구제역 백신 개발이 한창이다. 최근 수입되어 사용하고 있는 제품에 대한 효능 비교 검증도 마쳤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구제역백신센터의 전폭적인 지원 하에 진행된 공격접종실험에서 바이러스에 잘 방어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에는 최근 유행하는 O형 항원인 보은주를 추가해 실험을 한 차례 더 실시한다. 동시에 국내 동물 백신 회사와 협력해 백신 후보 물질의 생산과 품질에 대한 자료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하반기 임상 신청에 나선다. 국내 구제역 백신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2023년 기준 국내수입액이 1,003억원이다. K구제역 백신의 국산화가 이루어지면 회사 재무 구조 개선 작업도 가속화될 전망이다. 회사측은 이르면 내년 품목허가를 거쳐 판매를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옵티팜 김현일 대표는 “올해는 구제역 백신을 비롯해 박테리오파지를 활용한 젖소 유방염 치료제, 그리고 이종 피부 등 3개 파이프라인이 임상 진입을 시도하는 회사 성장의 변곡점이 되는 해”라며 “내년까지 동물용에서 성과를 창출하고 이후 인체용 의약품으로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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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16[보도자료] 이종심장 이식 영장류 6개월 넘게 생존중, 국내 최장 기록 자체 경신
옵티팜, ‘이종심장 이식’ 영장류…6개월 넘게 생존중, 국내 최장 기록 자체 경신 - 16일, 형질전환 돼지의 심장 이식받은 영장류 182일째 생존중- 180일, 인체 임상 가능성 타진하는 최소 생존 일수에 해당- 연말 미국 연구팀과 동일한 수준인 ‘텐진(Ten Gene)’ 타입의 형질전환돼지 확보 전망- 김현일 대표, “형질전환돼지 고도화와 면역 프로토콜 경험 축적으로 향후 연구 전망 밝아” 생명공학기업 옵티팜(대표이사 김현일)은 형질전환 돼지의 심장(Heart)을 이식받은 영장류가 180일(6개월) 넘게 생존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옵티팜과 건국대학교병원, 안전성평가연구소(KIT)로 구성된 국내 연구진은 지난 2월 16일 6개의 유전자가 변형된 돼지의 심장을 영장류에게 이식했다. 이종 심장을 이식받은 영장류는 지난 5월 2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생존 기간 100일을 돌파했고 오늘 자로 182일째 생존중이다. 이종 이식 비임상 연구에서 180일은 남다른 의미로 여겨진다. 아직 고형 장기에 대한 임상 가이드라인이 명확히 제시되어 있지 않지만 이종 췌도에 적용된 기준을 준용해 보면 임상 진입 가능성을 확인하는 최소 생존 일수에 해당된다. 이종 췌도의 경우 비임상시 같은 프로토콜을 적용해 8마리 중 5마리가 6개월을 생존하고 그 중 한 마리가 1년을 생존한 데이터를 확보하면 인체 임상에 나설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돼지 심장을 이식한 영장류가 180일 이상 생존한 데이터를 확보한 나라는 현재 미국 연구팀 이외는 없다. 이종 세포나 조직 대비 신장, 심장, 간 등 고형 장기는 면역거부반응이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컨트롤 하는 것이 그만큼 어려워서다. 옵티팜 김현일 대표는 “작년 형질전환 돼지의 신장을 영장류에 이식해 221일이라는 국내 최고 기록을 달성한 것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이종장기 기술 역량이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면서 “형질전환 돼지의 고도화와 함께 면역억제 프로토콜에 대한 경험이 축적되고 있는 만큼 향후 관련 연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현재 영장류 상태가 양호한 만큼 최대 생존 일수까지 지속적으로 추적, 관찰해 나갈 계획이다. 동시에 최근 신장 연구에 처음으로 적용한 8개의 유전자가 변형된 형질전환돼지를 심장으로 확대 적용해 나가기로 했다. 옵티팜은 올해 안으로 미국 이종장기 수술에서 사용한 일명 ‘텐진(Ten Gene, 10개의 유전자가 변형된 형질전환 돼지)’ 타입을 처음으로 생산할 전망이다.이번 이종심장 이식 수술의 집도의를 맡은 건국대학교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지현근 교수는 “현재까지 이식된 심장은 정상 수준으로 잘 뛰고 있다”면서 “지금부터는 만성 면역 거부 반응을 어떻게 컨트롤 해 나갈 지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전북분소 황정호 박사는 “주기적인 혈액 검사 등을 통해 건강을 지속적으로 체크해 오고 있다”면서 “전반적인 수치들이 안정권에 있고 활동력과 식이 면에서도 큰 이상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연구 총괄 책임을 맡고 있는 건국대학교병원 윤익진 교수는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고형장기 분야에서 180일을 넘는 데이터들이 속속 나오고 있어 고무적”이라면서 “이종 세포와 조직 분야에서도 이러한 연구 성과에 보조를 맞춰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에서는 FDA의 접근 확대(동정적 사용) 조항을 적용해 2022년 1월과 2023년 9월 만성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2번의 이종 심장 이식 수술을 실시했고 각각 2달과 6주를 생존한 바 있다. 이번 연구는 보건복지부 재원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 사업 지원에 의하여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은 2027년까지 이종 세포 및 조직(피부, 각막, 췌도)과 고형 장기(신장, 심장, 간) 분야에서 각 1건씩 임상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끝)